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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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혐의로 고발 당한 가운데, 강남에 있는 주택을 38억원에 매도해 25억원대의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해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한 단독주택이 지난 8월 중순 38억원에 거래됐다고 공개됐다.
이 주택은 최민환이 2015년 당시12억5000만원에 매입해 단독 소유해온 단독 주택으로, 연면적 408.74㎡약 123.64평, 대지면적 312㎡약 94.38평 규모다.
최민환은 낡은 주택을 사서 철거한 뒤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신축해 가족들과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민환은 2018년 1월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이혼 사유를 밝혔는데, 해당 영상에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도 포함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최민환과 알선자 A씨를 내사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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