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분기 영업손실 전년比 55% 개선…오픈마켓 8개월 흑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11번가, 3분기 영업손실 전년比 55% 개선…오픈마켓 8개월 흑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15 09:04

본문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 전년比 45% 성장
올 4분기에는 그랜드 십일절 성과 더해질 전망
기사관련사진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11번가는 3분기 영업손실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이상 축소시키며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영업익 흑자를 달성했다.

14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은 146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25억 원 손실 대비 55%179억원 개선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524억원도 전년 같은 기간910억원 대비 42.4%386억원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3분기 당기순손실은 14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8.6%201억원 감소했다. 매출은 1220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우선 경영 기조 속에 오픈마켓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 성과를 확대해 나가면서, 마케팅 효율화와 사옥 이전 등 고정비 절감 및 운영 개선 노력을 동반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만들어냈다는게 11번가의 설명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전문관의 안정적인 성장세, 클럽형 멤버십 고객 확대 등으로 호실적을 내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인 신선밥상은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고 가성비 전문관 9900원샵도 오픈 1년 만인 지난 9월 최대 월 거래액 실적을 달성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직매입 상품 운영을 효율화하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강화해 신규 수익을 창출했다. 연중 최대 쇼핑행사인 그랜드 십일절11월 1~11일을 마친 4분기에도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를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그랜드 십일전에는 11일간 24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해 1억 원 이상 판매된 상품은 330개를 돌파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지속적 체질개선을 통해 수익성 강화 목표를 이뤄가고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새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4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계속되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백현동, 국토부가 협박"…李 거짓말 여부가 1심 가른다
경찰, 尹부부 비방 의혹 신속수사…명예훼손에 초점
法,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발부…"증거 인멸 우려"
"트럼프팀,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韓기업도 타격
이다혜 watermelonon33@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79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4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