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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인하 신중모드에 혼조…나스닥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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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2-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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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김나은 기자]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다”에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이어져
12일 발표되는 1월 CPI에 주목

[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인하 신중모드에 혼조…나스닥 0.36%↓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일현지시간 한 트레이더가 작업하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 모드’를 보인 영향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3.24포인트0.28% 상승한 4만4593.65에 장을 마감했다. Samp;P500지수는 전장 대비 2.06포인트0.03% 오른 6068.50에, 나스닥지수는 70.41포인트0.36% 내린 1만9643.86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뿌리 깊은 우려가 시장 전반에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장은 이번 주 발표를 예고한 상호관세에 대한 공개를 앞두고 관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 수입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향후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관세 인상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날 시장은 파월 의장의 ‘입’에 주목했다. 파월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참석해 연준이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데 있어서 속도를 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의 정책 기조는 이전보다 현저히 덜 긴축적이고, 경제는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정책 기조를 조정하는 것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강하고”, 노동시장은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지난 2년간 상당히 둔화했지만, 연준의 물가 목표 2%보다는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관한 의원들의 질의엔 “연준의 일이 아니다”면서 직접적인 평가는 피했다.

시장에서는 파월의 발언에 새로운 내용은 없었지만,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연준이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분위기다.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최고투자전략가는 “시장은 파월 의장의 말을 듣고 12일 발표되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어떻게 나올지 기다리며 물살을 헤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04%포인트p 상승한 4.53%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0.01%p 오른 4.29%를 나타냈다.

다만, 이날 인텔은 6% 넘게 급등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밋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생산된 반도체로 AI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한 영향이다.

코카콜라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호실적 발표하자 4.73% 뛰었지만,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이날 장 마감 후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정규장에서 9.47% 급락했다. 테슬라는 이날 6% 넘게 떨어졌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아 대부분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가운데 오픈AI에 인수를 제안하며 신경전을 벌인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달러화는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7% 떨어진 107.92를 나타냈다.

가상자산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12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2% 하락한 9만6224.3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은 1.65% 떨어진 2628.65달러를, 솔라나는 0.56% 떨어진 199.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리플은 0.74% 오른 2.43달러를 나타내고 있고 바이낸스코인BNB은 4.71% 뛰었다.

[이투데이/김나은 기자 better6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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