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아쉬워"…함께라는 즐거움 선사한 뉴스1 대학생 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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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뉴스1 대학생 미래캠프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2024.8.7/뉴스1 ⓒ News1 황보준엽 기자
그러나 노련한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등장하자 분위기는 금세 달라졌다. 적막했던 세미나실 안은 "와"하는 함성과 박수 소리가 가득 찼다.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면서 이들은 빠르게 가까워졌다. 영상을 찍어주기도 했고, 거주하는 지역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자 "아이유"하고 큰 소리가 터져나왔다. 강사가 애니메이션 화면 속 나무가 몇그루인지 퀴즈를 내자 테이블에선 각자의 조 이름이 일제히 터져나왔다. 몇명은 벌떡 일어나 두 팔을 힘차게 뻗으며 우리 조를 봐달라는 듯 몸을 흔들었다. 정답이 틀리자 아쉬움에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어느새 친해진 학생들은 자연스레 어깨동무를 했고, 타이태닉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이 나오자 특유의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지었다. 마무리 시간이 다가오자 처음의 어색했던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이 "아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뉴스1 대학생 미래캠프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2024.8.7/뉴스1 ⓒ News1 황보준엽 기자
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뉴스1 대학생 미래캠프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2024.8.7/뉴스1 ⓒ News1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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