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해 입주민 220명 채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LH, 단지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해 입주민 220명 채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8-08 09:51

본문

뉴스 기사
LH, 단지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해 입주민 220명 채용

기사관련사진
지난 6월 광주광역시 신완마을7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문화 프로그램에 입주민이 참여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220개 임대단지 입주민 220명을 커뮤니티매니저CM로 채용하고 임대단지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단지 입주민을 우선 선발해 구성된 커뮤니티 매니저는 도서관 운영 위원회 조직, 자원봉사자 모집, 독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며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부터 LH는 임대주택 작은도서관 역할이 책 읽는 공간에서 입주민 주도하에 돌봄·교육·문화·교류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아울러 LH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센터’를 통해 △도서관 서가 구성·도서 관리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효율적인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LH는 지난 3년간 전국 748개 단지에 커뮤니티 매니저를 배치해 입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40개 단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도 완료했다.

특히,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LH는 지자체와 연계해 서울양원 1단지와 광주선운 휴먼시아1 단지 작은도서관을 가족특화형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주민카페 등이 결합된 특화형 시설로 개선 완료했다.

올해는 지자체, 금융기관과 연계해 광주백운 3단지 등 3개 단지에 단지 내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참여 시 관리비 차감 활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거점이자 마을 공동체 구심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살기 좋은 임대단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88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1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