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표 빠트리거나 잊어버렸다면?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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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을 보면 수험생은 반드시 전날 예비소집 때 받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겨가야 한다.
신분증은 사진이 부착돼 있어야 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사진은 안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청소년증 등이 해당되며, 주민등록증·청소년증 발급신청확인서나 성명·생년월일·학교장 직인과 사진이 있는 학생증도 인정한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은 안 된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수능 응시 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들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해 준다.
사진이 없다면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한편,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금지니 1교시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만약 시작 후 적발되면 시험이 무효 처리될 수 있다.
필기구는 검은색 연필과 컴퓨터용 사인펜만 소지할 수 있으며, 샤프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된다. 흰색 수정테이프는 감독관이 소지하고 있으니 요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연습장, 개인 샤프, 예비 마킹용 플러스펜, 교과서나 참고서, 기출 문제지, 볼펜 등은 시험 중 휴대가 불가능하니 가방에 넣어 감독관 지시에 따라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한다. 내지 않거나 임의 장소에 보관하면 부정행위 처분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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