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3000만건 발송해 18억 부당이득 취득…리딩방 직원 구속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스팸 3000만건 발송해 18억 부당이득 취득…리딩방 직원 구속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4-08-07 18:49

본문

뉴스 기사
금감원 특사경, 남부지검에 구속 송치..."피해액 1600억 예상"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전 국민을 상대로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허위 스팸 문자 메시지를 대량 발송해 부당이득을 챙긴 리딩방 일당이 구속됐다.

7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코스닥 상장사 두 곳에 대한 허위 문자를 대량 유포한 발송책인 리딩방 업체 운영팀장을 서울남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공모한 일당 2명도 함께 불구속 송치했다.

스팸 3000만건 발송해 18억 부당이득 취득…리딩방 직원 구속
[사진=뉴스핌DB]

이들은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 A사와 B사 주식의 주가 부양을 위해 허위 또는 근거없는 호재성 풍문이 담긴 스팸 문자메시지를 3040만 건 발송해 약 18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이들이 무작위로 배포한 회사 중 A사는 대량의 매수세가 유입된 직후 감사보고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중이다.

금감원은 시가총액 상 피해액이 1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yunyu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9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7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