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8차 방류 개시…25일까지 7800톤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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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이나영 기자]
지난달 종전 회차와 같은 7800t 방류 도쿄전력,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 밑돌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후쿠시마일본/AP뉴시스 일본 도쿄전력이 7일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8차 해양 방류를 개시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8차 방류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같은 7800톤t이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지난달까지 총 7회에 걸쳐 5만5000톤가량의 오염수를 희석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다. 도쿄전력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5만4600톤을 처분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이나영 기자 2or0@etoday.co.kr] [관련기사] ☞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선 계측’ 직원 사망…직접사인 심정지 ☞ 일본 후쿠시마현서 4.9 규모 지진…“쓰나미·원전 영향 없어”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7차 방류 시작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예비비 집행률 70% 못 미쳐 [주요뉴스] ☞ [속보] 사회복무요원 근무 BTS 슈가, 전동킥보드 음주 혐의 조사 中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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