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7777 원하는 대로…KT, 뒷자리 선호번호 주인공 찾는다 > 경제기사 | economics

KT가 6~26일 ‘선호번호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 KT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KT가 6~26일 휴대전화 번호 뒤 4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선호 번호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가능한 선호 번호는 AAAA,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 ABCD-ABCD 형식의 번호와 특정 의미가 있는 번호1004, 2580 등를 포함한 총 1만 개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선호 번호는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똑같은 ‘ABCD-ABCD’형이다.


KT는 지난해부터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선호번호를 연간 1만 개로 늘려 고객의 당첨 확률을 높였다.

고객은 KT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 KT닷컴, 모바일 고객센터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타 통신사 및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당첨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하며, 당첨 고객은 9월19일까지 당첨 번호를 등록·사용할 수 있다.

추첨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관계자들의 참관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한다. 선호 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선호 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일 년 이내 해당 이벤트 당첨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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