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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에 2만 8천여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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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4-08-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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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서울 강남구 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에 2만 8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어제6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래미안 레벤투스는 71가구 모집 신청에 2만 8천611명이 접수하며 평균 4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총 32가구를 모집한 58㎡B형에 가장 많은 1만 4천611명이, 4가구를 모집한 84㎡A형에는 4천239명이 신청했습니다.


그제 진행된 특별공급에선 62가구 모집에 총 1만 2천92명이 신청해 평균 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레벤투스는 3.3㎡당 분양가가 6천480만 원에 달하지만,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5억 원가량 저렴하다 보니 일명 로또 청약 단지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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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이용자 이탈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디즈니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249만 명으로 6월 252만 명보다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흥행작 무빙의 인기에 힘입어 이용자 수가 430만 명을 넘었는데, 1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겁니다.

올해 수백억 원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지배종, 삼식이 삼촌, 화인가 스캔들을 선보였지만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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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에 돌입한 롯데면세점이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신청대상은 만 43세 이상 중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인 직원이거나 동일 직급 장기 체류자입니다.

신청자에게는 통상임금 32개월분과 재취업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롯데면세점은 조직 슬림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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