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 빈대, 냄새로 찾는다…국내 첫 빈대탐지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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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후각으로 빠르게 빈대 탐지…정확성 95% 이상
세코는 향후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로서 10년 이상의 방제 경력을 보유한 세스코의 빈대 방제전담팀과 함께 빈대 확산 예방을 위한 특수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개는 빈대 특유의 페로몬 냄새를 탐지하는 데 사용하는 뇌의 영역이 사람의 40배에 달한다. 세코는 특히 빈대만을 탐지할 수 있도록 정교한 교육 훈련을 받았다는 게 세스코의 설명이다. 세코의 견종은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비글이다. 집중력과 탐지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전문 훈련을 거쳐 비글이지만 성격은 차분한 편이라고 한다.
마약탐지견처럼 후각을 이용해 빈대를 찾는 빈대탐지견은 미국과 유럽에서 많이 육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업체들은 세코와 같은 비글 외에 래브라도 리트리버, 저먼 셰퍼드 같은 견종을 훈련시켜 빈대 탐지에 활용하고 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 “185cm 허웅, 160cm 女 폭행·강간”…‘김호중 술타기 수법’ 성행 [금주의 사건사고]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새벽 도로에 넘어진 20대 여성 차에 치여 ‘사망’ ▶ 현실이 된 ‘반바지 레깅스’…“민망해” vs “보라고 입는거 아냐” ▶ K드라마 봤다며…北, 중학생 30여명 처형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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