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오늘이 가장 싸다?…"1주 새 1억 뛰어"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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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3일 KB부동산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최근 일주일 새 0.03%, 전세는 0.0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0.22%, 전세는 0.23% 올랐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5%, 전세는 0.08% 상승했고 수도권 매매는 0.1% 상승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 72.1과 비슷한 72이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울산0.02%은 상승, 대전-0.02%, 대구-0.05%, 부산-0.06%, 광주-0.06%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2% 하락을 보였고, 지역별로 전북0.02% 상승, 충북-0.01%, 충남-0.01%, 경북-0.01%, 경남-0.02%, 강원-0.04%, 전남-0.08%, 세종-0.15%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올랐다. 주간 상승폭0.12%7/8 → 0.17%7/15 →0.19%7/22 → 0.22%7/29이 매주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강동구0.64%, 광진구0.47%, 송파구0.43%, 강남구0.39%, 서초구0.38%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도봉구-0.02%, 노원구-0.01%는 하락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동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고덕그라시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초 2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 6월말 19억원에 거래된 것인데, 일주일만에 1억1000만원이 오른 셈이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전용 84㎡도 지난달 13일 18억원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6일 17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6000만원 오른 것이다. 이 단지 같은 면적 아파트는 지난 1월 13억95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강동구 암사동 힐스테이트 강동 리버뷰 전용 84㎡는 지난 6월 13억9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2월 거래가격 11억4500만원보다 2억4500만원 높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특히 과천시0.51%, 성남시 수정구0.48%, 하남시0.3%, 성남시 중원구0.24%, 수원시 권선구0.19%, 수원시 영통구0.19%, 수원시 장안구0.18%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동두천시-0.39%, 이천시-0.19%, 안성시-0.18%, 용인시 처인구-0.13%, 평택시-0.06%, 고양시 일산서구-0.05%, 양주시-0.04%, 파주시-0.03% 등은 하락했다. 인천은 서구0.13%, 중구0.12%, 연수구0.02% 등이 상승하고, 미추홀구-0.09%, 계양구-0.01%, 부평구-0.01% 등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수도권은 0.13% 상승하였으며, 서울 0.23%, 경기도 0.08%, 인천은 0.12%를 기록했다. 5개 광역시는 울산0.06%, 광주0.01%, 대전0%, 부산-0.04%, 대구-0.07% 순으로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23%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2%에서 울산0.06%, 광주0.01%는 상승, 대전0% 보합, 부산-0.04%, 대구-0.07%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 전세가격은 전북0.03% 상승, 충북0% 보합, 경북-0.01%, 충남-0.02%, 전남-0.03%, 강원-0.03%, 세종-0.03%, 경남-0.04%이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중구0.67%, 노원구0.51%, 강서구0.45%, 관악구0.45%, 양천구0.34% 등이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경기도에서는 하남시0.33%, 안산시 단원구0.27%, 김포시0.23%, 수원시 영통구0.22%, 성남시 수정구0.2%, 고양시 일산서구0.2%, 수원시 장안구0.19%, 부천시 소사구0.18% 등이 상승했고, 용인시 처인구-0.29%, 안성시-0.21%, 동두천시-0.11%, 과천시-0.1% 등은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 72.1과 비슷한 72를 기록했다. 인천42.1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33.7이 가장 높다. 대전 18.1, 광주 17.9, 대구 15.8, 부산 14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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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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