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에 주유소 기름값 11주째 상승…경유 15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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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달러당 원화 가치가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국제유가 보합세에도 국내 판매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 당 9원 상승한 1662.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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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1,615원, 경유를 1,475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2024.08.25 leehs@newspim.com |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9.7원 상승한 1507.2원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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