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ISC서 AI 활용 고난도 급성 뇌경색 검출 민감도 향상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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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미국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 설치된 제이엘케이 부스 전경 ISC 2024 당시 사진=제이엘케이 제공 |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제이엘케이가 내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이하 ISC 2025에 참가해 관람객 참여형 부스를 선보이고, 자사 솔루션의 연구 초록을 발표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ISC 2025는 미국 심장협회와 뇌졸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 행사로 뇌졸중 치료 기술 개발을 통한 뇌 건강을 목표로 국제적인 뇌졸중 학자 및 임상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다.
제이엘케이는 첫날부터 이색적인 단독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부스 중앙부에 삼각기둥 형태의 제이엘케이 솔루션 체험존을 마련해 의료진이 실제 뇌졸중 환자 영상 데이터를 보고 예후를 예측한 뒤, 인공지능이 내놓은 결과와 비교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겠다는 제이엘케이의 전략이다.
둘째 날 특별 세션에서는 임상현장에서 확인된 제이엘케이 AI 솔루션의 편리성과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세션에서는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솔루션 JBS-01KJLK-DWI를 활용한 확산강조영상DWI에서의 고난도 급성 뇌경색 병변의 검출 민감도 향상을 주제로 연구 초록 발표가 예정됐다.
한편 ISC 2025에는 제이엘케이 외에도 글로벌 AI 뇌졸중 분야의 리딩기업으로 평가받는 이스라엘의 Viz.ai, 미국의 Rapid AI 등이 참가해 뇌졸중 AI 기술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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