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텍-상해상윤무역, 글로벌 영업망 확대·전략적 판매제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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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나텍/상윤무역 제공
한국 비나텍주은 전자부품 유통에서 슈퍼커패시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여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회사로, 특히 친환경 제품인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연구·개발과 일괄 생산하는 한국 대표 기업이다.
슈퍼커패시터는 높은 출력과 긴 수명을 자랑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 장치로, 산업용, 차량용, 에너지용, 스마트가전, 통신 보안장비,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비나텍주은 앞선 기술력과 생산 효율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로 중소형 슈퍼커패시터 시장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비나텍의 양대 사업영역인 수소 연료전지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탄소 중립 정책 확산과 더불어 건물, 선박, 자동차, 철도 등에 다양한 응용분야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비나텍주은 2024년 완주 신규공장 완공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핵심소재 부품 및 슈퍼커패시터를 활용한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양사의 전략적 판매제휴 체결을 통해 글로벌 슈퍼커패시터 시장의 50%를 차지하며 고속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내 판매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비나텍의 해외 영업망 확대를 위해 상윤무역Yoon Networks이 보유한 중국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업무계약 체결차 상해를 방문한 비나텍 김병기 영업이사는 " 이번 상윤무역 과의 글로벌 영업망 확대 및 전략 판매제휴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내 시장확대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다양한 응용분야별 판매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윤무역유한공사의 박상윤 대표는 “이번 양사간 협력으로 글로벌 슈퍼커패시터 시장 1위 비나텍주의 중국시장 판매사로서 슈퍼커패시터, 수소연료전지 제품군 판매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중국 이외에도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확대에서 윈윈을 이룰 것” 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상윤무역은 이번 비나텍주과의 전략판매제휴 체결과 함께 관련 사업본부를 가동하고, 2025년부터 중국 주요 지역내 영업망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특성상 중국내 제품군별, 지역별 판매 거점 확보를 통해 영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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