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카이스트 뭉친 산업용 로봇 팀로보틱스, 딥테크 팁스 선정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대·카이스트 뭉친 산업용 로봇 팀로보틱스, 딥테크 팁스 선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1-11 23:00

본문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이미지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팀로보틱스가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면 해외 마케팅 자금 등도 지원받으면 17억원까지 확보 가능하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 가량 큰 만큼 기술력·사업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팀로보틱스의 이번 선정은 매쉬업벤처스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지난 2월 설립된 팀로보틱스는 서울대·카이스트KAIST 석박사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중심으로 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SLAM은 로봇 등 라이다 센서를 장착한 기체가 목적지로 움직이기 위해 스스로의 위치와 방향을 파악하고 지도를 작성하며 이동하는 기술이다. GPS위성항법장치가 없어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실내 공간 측정에 문제가 없다.

팀로보틱스는 현재 브라운필드기존 운영 중인 작업 시설 환경에 도입 가능한 자율 로봇 지게차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변수가 많은 비정형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센서 융합 기반 로봇 자율주행 기술과 AI 자율작업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백승민 팀로보틱스 대표는 "현재 한솔·현대삼호 등 주요 고객사와 협력해 연구개발 및 기술 검증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로봇 자율주행 분야의 우수한 엔지니어를 채용해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제품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는 "팀로보틱스는 브라운필드에서의 로봇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며 "딥테크 로보틱스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

[관련기사]
"빼빼로인 줄, 부끄럽다"…아이돌 멤버가 올린 사진 정체에 깜짝
버닝썬 논란 남편과 "잘 지내요"…박한별 근황 보니
티아라에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협박문자…류효영 "동생 지키려고"
"난 조선시대 왕" 남편 등장…25년 궁녀로 산 아내 "더는 못해"
황정민에 "너 연기 하지 마!" 말렸던 개그맨…누구?
"승객 내리는데 버스 출발" 도로에 떨어져 쿵…60대 기사, 초범 아니었다
입장료 연 7억 걷히는 유명 관광지서…공무원이 수천만원 꿀꺽
"100kg까지 큰다" 윤 대통령 부부가 아끼던 투르크 국견, 관저 떠난 이유
선우은숙 며느리 "배 아파 이영하 낳았다"…시부 닮은 딸 공개
[단독]둔촌주공 내부폭로…"고무줄 공사비, 특정업체 밀어주기→조합장 고소"
국회 출석 피해 스위스 간 이기흥 체육회장…직무정지 됐다
"미추홀 사우나 지하1층서 불났다" 4층엔 요양원, 중상자 발생
징계위 열어놓고 2차가해 충격…회사건물서 투신한 성폭력 피해자
"고부갈등 내 탓" 정대세, 엄마 말에 오열…♥명서현은 "두 얼굴"
"의사 남편, 내가 밥 잘 차려줘 좋다더라"…폭로한 아나운서 누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95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8,9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