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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엔진 결함 여부 조사해야"…결함 사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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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2-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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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제주항공 참사]
김은혜 의원, 여객기 참사 특위서 지적…사고기 동일 엔진 폭발·결함 잦아
박상우 장관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사조위에서 철저히 분석할 것"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해 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9일 사고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안전남=황진환 기자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해 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9일 사고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안전남=황진환 기자

12·29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사고가 발생한 해당 여객기의 엔진 결함 가능성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고 여객기의 엔진이 과거 여러 차례 결함과 조작 등이 적발된 사례가 있어 검증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사고기인 보잉737-800에 장착된 엔진은 과거 여러 차례 결함 사고를 일으켰던 것과 동일한 CFM56-7B 엔진"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3일 베트남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전 엔진 점검 표시등에 경고등이 뜨면서 운항이 취소된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여객기는 이번 참사 여객기와 동일한 보잉737-800 기종에 CFM56-7B 엔진으로, 해당 엔진은 과거에도 폭발 사고가 잦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종 엔진이 유독 폭발 사고가 잦았다"며 "2018년 엔진 폭발로 미국 필라델피아 공항에 불시착했던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 여객기를 보더라도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그때 엔진도 동일한 CFM56-7B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2022년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사례를 언급하며 더 의심이 간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여객기가 1500피트 상공에서 회항하면서 조종사가 조류 충돌로 보고했는데, 회항 후 독일 수리처에서 확인한 결과 첫 보고와 달리 조류 충돌이 아닌 제작 단계에서의 엔진 결함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며 "비행 중 엔진 정지, 셧다운인데 이 항공기도 공교롭게도 참사 여객기와 동일 기종에 동일 엔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엔진 결함도 사고 가능성에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오전에 손명수 의원도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가 있다고 엔진이 서는 게 정상이냐라는 질의를 주셨는데, 합리적 의심이라고 생각이 되고 사조위에서 철저히 분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해 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9일 사고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안전남=황진환 기자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해 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9일 사고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안전남=황진환 기자

김 의원은 또 "엔진 부품을 조사해 보니 제주항공은 가짜 엔진 부품을 진짜로 속인 즉 인증서가 위조된 부품을 장착했다는 사실이 국토부에 적발된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도 이에 2023년에 보고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2건이 있었는데 엔진은 이번 사고와 동일한 CFM56-7B로 이 엔진은 델타항공 및 유럽항공안전청EASA에서 부품위조 등 조작 사실만 72건이 적발됐다"며 "엔진 이상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인력이 사조위에 참여해 조사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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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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