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외환보유액, 46억달러 줄었다…"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1월 외환보유액, 46억달러 줄었다…"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2-05 08:07 조회 31 댓글 0

본문

본문이미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관계자가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전월 대비 45억9000만달러 줄었다.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확대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1월말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45억9000만달러 줄어든 4119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6개월간 외환보유액 증감액은 △7월13억달러 △8월24억1000만달러 △9월40억5000만달러 △10월-42억8000만달러 △11월-3억달러 △12월2억1000만달러 등이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분기말 효과 소멸에 따른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확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확대는 외환보유액의 일시적인 감소 요인이다. 스와프 거래 기간 중 외환보유액이 거래 금액 만큼 줄어들지만, 만기시 자금이 전액 환원되기 때문이다.

지난달 중 원/달러 환율은 1430~1470원대를 오가며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말 107.8을 기록했다. 전월말 대비 0.3% 내렸다.

전체 외환보유액 가운데 국채·정부기관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620억2000만달러로 88.1% 비중을 자치했다. 전월 대비 46억5000만달러 줄었다. 예치금은 252억9000만달러로 7000만달러 늘었다.

특별인출권SDR은 147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금은 47억9000만달러다.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은 41억9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2000만달러 줄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를 유지했다. 외환보유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635억달러 줄어든 3조2024억달러로 집계됐다. 2위 일본은 1조2307억달러로 전월 대비 83억달러 감소했다.

[관련기사]
"술집 여직원 빚 갚아주고 결혼했는데…아이 두고 가출한 아내"
故서희원 모친 "딸 평생 소원, 쫓아오지 마라" 간곡한 부탁…무슨 일?
오요안나 "손 뻗으며 살려달라 해"…생전 지친 팬에 건넨 위로
"생각보다 괜찮아"…엄지원, 독일서 혼탕 체험
尹 지지 노현희 "살해 협박 받아…내가 친일파? 윤봉길 의사와 친척"
작년 배당만 3600만원…40대 직장인 "부동산 투자는 안해요"
"빨갱이들 어질어질"…전 배구선수 조송화, 탄핵 지지자 비판
[단독]쥐꼬리 퇴직연금 끝?…"주식에 100% 투자" 개편 시동
병든 소에서 빼낸 ○○ 금값 2배로 껑충…몸에도 금빛?
적자, 적자, 적자 찍어도…"車 보험은 여기" 연예인 내세운 광고전 왜?
홍석천, 김대호 퇴사에 "배신자 싫어…굶어봐야 정신 차려" 농담
"여보, 노후자금 불릴 기회야"…족쇄 풀리는 퇴직연금, 두둑해질까
스타게이트로 향하는 갤럭시…삼성, 합작법인 합류 촉각
[단독]경찰 "참사현장서 근무모 써" 지시…거센 반발에 새 근무모 도입 불똥
OO 먹은 권상우 "폐 하얗게 변해 병원행" 충격…무슨 일

김주현 기자 naro@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