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 바라보는 청약통장…지방과 경쟁률 격차 심화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만 바라보는 청약통장…지방과 경쟁률 격차 심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8-01 08:44

본문

뉴스 기사
22.47대1 vs 12.04대1… 올 들어 7월까지 성적, 광역시는 1.57대1

서울만 바라보는 청약통장…지방과 경쟁률 격차 심화
수도권과 지방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극명하게 엇갈리며 대조를 이뤘다. 수도권 분양시장 열기가 달아오른 반면 지방광역시 및 지방도시는 정반대의 흐름을 보여서다.

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청약결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7월까지 실시된 청약에서 수도권 분양시장은 1순위 평균 22.47대1의 경쟁률을 달성했고 지방광역시와 지방도시는 이보다 낮은 1.57대1, 12.04대1을 각각 기록했다.

12개 단지가 분양됐던 서울은 148.87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도 두 자리수인 평균 18.94대1 경쟁률 기록했으나 인천은 이보다 낮은 4.99대1 경쟁률을 올렸다.


서울 분양 최고 흥행작은 7월 말 1순위 접수에 나선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로 178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청약통장 9만3864건이 몰려 527.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되면 2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어 후분양에 따른 촉박한 잔금 납부 일정에도 청약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최근 분양시장은 공사비 증가로 인해 주택건설이 줄고 공사 중이던 일부 현장들은 공사비 문제로 분양이 기약 없이 늦어지는 일들이 발생한다"고 짚었다.

이어 "정비사업 분양 의존도가 높은 서울의 경우 앞으로 새 아파트를 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자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더 높아져 압도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머니S 주요뉴스]
"연 4% 사라졌다" 떨어지는 예금금리… 저축은행 수신잔액 100조 턱걸이
[8월1일!] "정모야 욕봤다"… 첫 올림픽 금메달에 전국이 들썩
배드민턴 혼복 은메달 확보… 한국 선수들간 4강 맞대결 성사
노란봉투법, 오늘 국회 본회의 오른다… 경영계 노심초사
美 연준,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 파월 "9월 금리인하 논의 가능성"
[S리포트] "음료·주류 다 잡았다"… 롯데칠성이 주도한 제로 돌풍
美 9월에 금리 낮추면 한국은행은 언제… 환율·부동산 변수
수장 바꾼 하이브, 2.0 전략으로 새 시대 연다
"아름다운 남자"… 해외 팬이 올린 오상욱 영상에 좋아요 23만개
"질 자신이 없었다" 전역 2개월 남은 도경동… 금메달 숨은 주역
박나래, 기안84 만나… "결혼하고 싶어 알아보는 중"
[S리포트] 세계를 홀린 밀키스·새로… 롯데칠성 글로벌 속도
[오늘 날씨] 서울 최고 33도… 한여름 더위 "푹푹 찐다"
[S리포트] 수도권·MZ 홀린 새로, 소주의 새로운 공식 쓴다
[STOCK] 개미의 꿈 10만전자 가나… 2분기 호실적에 목표주가 12만원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8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8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