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무죄 사흘 만에…기소했던 이복현 "국민께 사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재용 무죄 사흘 만에…기소했던 이복현 "국민께 사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2-06 15:22

본문

"법원 설득할 만큼 단단히 준비 안 된 점 사과"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을 나서고 있다. 박종민 기자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을 나서고 있다. 박종민 기자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을 수사하고 기소했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공소제기를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서울고등법원이 이 회장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선고한 지 사흘 만이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증시 활성화를 위한 열린 토론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일차적으로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 제가 보직을 맡았다면 수행했을 공판 업무를 대신 수행한 후배 법조인들께도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전 직장검찰 이야기를 하면 오해할 수 있어서 말을 삼갔다"라면서 "기소 결정을 하고 기소 논리를 만들고 근거를 작성한 입장인데 결국 법원을 설득할 만큼 단단히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을 계기로 삼성이 새롭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도약할 발판이 돼 국민 경제에 기여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원장은 2020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를 지내면서 이 회장을 19개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은 이 회장의 혐의에 대해 1심과 2심 모두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 압수수색 선별 등 절차 위반을 이유로 검찰 수집 증거의 증거 능력이 없어진 탓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sia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이제 CIA 신고 못하나…尹 지지자 신고창구였던 美 CIA 물갈이[이슈세개]
- 떼지못한 프리랜서 딱지…故오요안나 노동자 인정 가능할까[노컷투표]
- 용혜인 "사령관씩이나 돼서", 강선영 "야!" 설전…與사과
- "배달음식에 벌레"…거짓말로 800만 원 환불받은 20대 구속기소
- "트럼프, 尹 구하러 온다?"…지지자 기대 깨부순 美 FP 분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83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46,8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