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토스증권 등 국내 증권사, 미국 주식 주간거래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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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손민지 기자]
출처= 삼성증권 홈페이지 국내 증권사들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가 중단됐다. 미국 주식 주문량이 급격하게 늘면서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에 장애가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은 자사 홈페이지에 미국 주식 주간 거래가 중단됐다고 공지했다. 삼성증권은 공지사항에 “현재 주간거래 현지 대체거래소의 주문 한도 초과로 신규 주문이 거부되는 등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국내 증권사 공통적으로 신규 주문에 대한 거래가 중단됐다”고 게시했다. 출처=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미래에셋증권도 “현재 미국 주식 데이마켓주간거래 거래가 현지 거래소블루오션 ATS의 체결 시스템 이슈로 조기 종료됐다“며 “프리마켓오후 5시부터는 정상 거래가 가능할 예정”이라고 했다. 토스증권은 “이날 데이마켓이 블루오션 거래소의 요청으로 거래가 장중 중단됐다”며 “블루오션은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체결 시스템이 불안정해 시세 수신을 중단하겠다 알려왔다”고 했다. 블루오션은 미국 현지 ATS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최초로 심야 거래를 승인받았다. 국내 증권사 중 미국 주식 주간거래를 지원하는 곳은 모두 블루오션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투데이/손민지 기자 handmin@etoday.co.kr] [관련기사] ☞ 유진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 NH투자증권,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 진행 ☞ 대신증권, 미국주식 적립식 투자하면 경품 제공 ☞ 하나증권, 미국주식 소수점 적립식투자 챌린지 이벤트 ☞ “엔비디아 100주 행운의 주인공은?” 키움증권, 미국주식 증정 이벤트 첫 당첨자 발표 [주요뉴스]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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