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기차 화재 배터리는 中 파라시스…中서 리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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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가 지난 1일 오전 6시15분쯤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량 화재와 관련 관계기관과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2024.8.2/뉴스1 ⓒ News1 이시명 기자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5월 파라시스의 글로벌 배터리 출하량은 2.6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보다 138.5% 증가해 시장 점유율2.4% 기준 세계 8위를 기록했다.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은 지난 2021년 파라시스 배터리에 대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탑재한 전기차 3만여대를 리콜 조치한 바 있다. 앞서 EQE 차주 A 씨가 지난 7월29일 오후 7시16분쯤 주차장 일반차량 주차구역에 차를 세워둔 뒤 약 59시간 뒤인 1일 오전 6시15분쯤 차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화재로 이어졌다. 이 폭발 화재로 아파트 입주민 23명이 단순 연기를 흡입하고, 차량 140여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지하주차장 내부 열기로 인해 건물 수도배관과 전기배선이 녹으면서 단전·단수로 이어져 입주민 420여명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머물고 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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