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영업점 금고 지점장이 직접 관리" >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 방안의 하나로 영업점에서 지점장이 직접 금고 관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지점장은 매달 첫 영업일과 마지막 영업일에 직접 금고를 여닫는다. 금고 잠금장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금고 안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시재보관 현금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점장이 금고를 직접 관리해 고객에게 금융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모텔에 감금돼 알몸 생활…안마 강요·가혹 행위도 당해

☞ 선릉역 앞에 쓰러진 30대 남성…알고 보니 마약 투약자

☞ 고시원서 20대 여성 이웃 성폭행·살해한 40대 남성 구속기소

☞ "휴대전화 게임에 빠져서…" 아들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영장

☞ 유치원생 등원 지도하는 교사에 "데이트하자"…신고하니 보복

☞ 前특전사령관 "의원 말고 빼낼 요원은 없었다"…김용현 반박

☞ 설날 눈 쌓인 운동장서 드리프트 주행…학교측 수사 의뢰

☞ 용인 에버랜드 주변 도로서 난폭운전 벌인 20대 10명 검거

☞ 피해 점주 눈썰미에…26일만에 매장 재방문 절도범 검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