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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갈등 반도체 업계, 올해도 노조 리스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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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2-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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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안건 제시 없으면 교섭 결렬"…11일 시한
SK하이닉스도 성과급 갈등 지속…올해 교섭 난항 예상
임금 갈등 반도체 업계, 올해도 노조 리스크 우려

[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한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4.07.08. jtk@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반도체 업계가 연초부터 노사 간 마찰음을 내고 있어 노사 갈등이 올해에도 경영 불확실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4일 2025년 임금교섭의 4차 본교섭을 열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사측은 비공개를 전제로 안건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으나, 노조는 조합원 공개를 요구하면서 교섭은 평행선을 달렸다.


노조는 오는 11일 열리는 5차 본교섭에서도 사측이 안건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파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손우목 전국삼성전자노조 위원장은 "4차 본교섭임에도 안건을 조합원들까지 공개 못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며 "사측의 태도가 지속된다면 쟁의대책위원회 체제 전환과 결렬 선언 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임금 협상은 최근 수 년간 계속 진통을 겪고 있다. 노사는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지급 등에 대한 갈등으로 지난 2023년부터 교섭 타결을 이루지 못했고, 지난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교섭을 마무리 짓지 못해 올해까지 3년치 교섭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만일 중노위의 노사 간 중재에도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며, 노조는 다시 파업 등 쟁의행위에 들어갈 수 있다.

SK하이닉스도 올해 만큼은 임금교섭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률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사측은 지난달 지급 기준의 최대치인 1000%에 특별성과급 500%를 얹어 직원들에게 지급했지만, 노조는 "사측이 일방적으로 지급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현재 이천·청주 생산직노조와 사무직노조 등 3개 노조가 연대해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하고 성명서 전달, 침묵시위 등을 통해 사측에 불만을 전하고 있다.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의 불씨는 올해 임금 협상의 중대 변수다. 노조는 지난달 사측에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요구했다. 양측이 임금·단체협상 중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면 조정 등을 거쳐 합법적인 쟁의 행위를 벌일 가능성도 있다.

황용준 SK하이닉스 동행 노동조합위원장은 최근 곽노정 CEO께 드리는 글을 통해 "회사와 경영진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 구성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했어야 했다"며 "이번 임금교섭에 무너진 노사 신뢰 관계의 회복을 위해 사측이 더 진정성 있는 태도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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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K하이닉스 노조 공동투쟁본부 관계자가 경기 이천 SK하이닉스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노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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