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파나진, 메디카 2024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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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기기 판매망, 29개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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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4에 마련된 HLB파나진 부스에서 직원들이 참관객들에게 회사의 진단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HLB파나진 제공 |
[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HLB파나진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전시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며, 약 70개국의 5300개 기업이 참여하고, 8만3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HLB파나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MEDICA에 참가하는 등 그동안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을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중동·아시아·유럽 등 총 29개국에 진단기기 판매망을 구축했다.
올해도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자사 진단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고객사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영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진단기기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공급 확대를 노리고 있다.
HLB파나진은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지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사 유치를 통해 남미 등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바이오스퀘어 인수에 따라 MEDICA에서 선보이는 제품 포트폴리오도 강화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암 진단 제품인 파나뮤타이퍼, 온코텍터와 인유두종 바이러스 키트 등 감염병 진단 제품 소개를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바이오스퀘어의 현장진단검사 기반의 체외 진단 제품인 인플루엔자, 호흡기 바이러스 제품인 퀀텀팩과 나노팩도 선보인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해외 기업들과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활발하게 모색하고 있다”면서 “MEDICA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신규 고객사 유치 전략 등의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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