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미정산 2,745억…"3배 넘게 커질 것"
페이지 정보
본문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티몬과 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액수가 지난달 31일 기준 2천74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5일 2천134억 원에서 6백억 원가량 늘어난 수치로, 금감원은 6월과 7월 거래분까지 고려하면 피해액이 3배 넘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5천6백억 원 규모 유동성을 신속히 공급하고, 이르면 다음 주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등을 받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제31일부터 티몬과 위메프에서 일반물품 배송 정보를 PG사로 전달한 만큼, 피해 소비자의 환불 처리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상품권과 공연업계, 농식품 판매업체, 휴대전화 소액결제 등의 미정산 현황도 함께 점검하고, 조만간 추가대응 방안과 제도개선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관련링크
- 이전글7월 소비자물가 동향, 농산물 전달 대비 9% 상승 24.08.02
- 다음글검은 금요일 대충격…상장사 344곳 무더기 신저가 24.08.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