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추진
페이지 정보
본문
다음주 용역계약체결 마칠 계획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가 복합쇼핑몰 3종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상권영향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주 제안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끝낸 시는 이번 주 우선협상대상자와 과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후 다음 주까지 용역에 대한 계약 체결을 마칠 계획이다. 연구용역 기간은 이달부터 10개월이며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은 2억 원이다. 연구용역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설 ‘더현대 광주’ 인근 상권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확장이 예정된 광천동 광주신세계와 광산구 어등산 ‘그랜드스타필드 광주’에 이르기까지 3곳의 순차적 입점을 가정해 진행된다. 용역에서는 각각의 대형 유통시설 입점 예정지 반경 3·5·10㎞를 모두 평가하도록 돼 있는 만큼 사실상 광주 전지역이 상권 영향평가 대상지에 포함되며 소상공인 현황과 상권 특성,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액, 사업체, 종사자 수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분석에 치중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상생방안과 상권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sij@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용준형과 결혼 현아, 혼전임신설 일축시킨 무대 의상 ▶ 맑은 눈의 광인과 귀여운 광인, 안유진-미미 패션 우정 ▶ "손흥민, 강남클럽서 3000만원 결제"…허위사실 유포한 업소에 법적 대응 ▶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위해 1천만원 기부 ▶ 김구라 아들 그리 "전 여친과 혼인신고서 작성" 깜짝 발언 ▶ 금메달까지 1승 안세영 "낭만 엔딩 응원해 달라"[파리2024] ▶ 지드래곤 재단 ‘저스피스’ 출범…“편견 없는 세상 희망” ▶ "패자의 품격을 보여줬다" 삐약이 신유빈 경기 후 행동에 감동한 日[파리2024] ▶ "얼마나 억울한지" 백종원 하소연했지만…더본코리아 상장심사 결국 연기 ▶ “항문·발가락 없는 아이 낳는 것이 일상”…북한 핵실험으로 유령병 확산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최상목 "미국 發 금융시장 변동성…필요시 컨틴전시 플랜 가동" 24.08.05
- 다음글BMW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컨버터블 국내 출시 24.08.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