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로또 놓쳤다?…"강남 청약 줄줄이 대기" 시세차익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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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효정 기자]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는 114가구 모집에 4만183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52.5대1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59㎡ 17억4000만원, 전용 84㎡ 23억3000만원이다. 인근 시세를 고려할 때 20억원 이상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요가 몰렸다고 분석한다. 이런 가운데 당장 5일부터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총 308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133가구다. 분양가는 3.3㎡당 6480만원으로 최고가 기준 전용 58㎡ 17억1990만원, 전용 84㎡ 22억7680만원이다. 인근 도곡렉슬 전용 59㎡는 지난달 17일 24억원, 전용 84㎡는 지난달 6일 31억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방배동에서는 디에이치 방배가 이달 중 분양을 앞뒀다. 신축아파트가 희소한 방배동에서 12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쏟아진다. 분양가는 3.3㎡당 6496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22억원선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신축단지가 귀한 방배동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최대 1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송파구 신천동에서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가 10월 공급대기 중이다.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2678가구 규모 단지로 이 중 5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당 분양가는 5409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18억원 정도다. 인근 파크리오 전용 84㎡가 지난달 23억7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소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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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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