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악의 하루 코스피 8% 폭락…역대 최대 낙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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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피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늘5일 전장 대비 8.77%, 234.64포인트 하락한 2,441.5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장보다 2.42% 내린 2,611.30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가파르게 하락하며 2,600선과 2,500선이 차례로 무너졌습니다. 낮 2시 15분쯤에는 지수가 8% 넘게 하락해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면서 거래가 20분 동안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거래 재개 직후에는 코스피 지수가 10% 넘게 내리면서 잠시 2,400선이 무너져 2,386.96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낮 1시 56분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면서 전장 대비 88.05포인트, 11.3% 하락한 691.28로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이후 5년 만인데, 당시에도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인/기/기/사 ◆ 한국선수와 거리두는 북이지만…웨이트장서 오간 한마디 ◆ "수천명 방치" 뙤약볕에 땀 뻘뻘…기다리다 쓰러진 여성도 ◆ 15초 만에 아수라장…"이러니 컵라면 중단" 여객기 충격 ◆ 입 벌리고 절규하는 표정…이집트 여성 미라 의문 풀렸다 ◆ 크림에 핀 곰팡이 경악…사흘 설사했는데 "인터넷 올려라"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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