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롯데캐슬 청약 당첨자는 누구? 전국민 실망데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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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사상 최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당첨자가 오늘2일 발표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롯데캐슬 주상복합 아파트 사후 무순위 청약 당첨자가 발표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무순위 청약 전용면적 84㎡형 1가구에 294만명가량의 신청자가 몰리며 역대 최다 무순위 청약 접수자 기록을 세운 만큼 당첨자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당첨시 약 1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는 점 등이 역대 최다 접수자 기록을 세우게 했다. 당첨 발표일 전날인 1일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탄 롯데캐슬 당첨 발표일 행동 요령이라는 글이 공유될 만큼 화제였다. 이 게시물에는 해당 청약이 당첨됐을시 알아야 하는 대금 납일일정, 전세 시세 등의 방법이 게재됐다. 다만 300만 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몰렸지만 당첨자는 딱 1명인 만큼 온국민들의 실망감도 커질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분명 내집이었는데 당첨이 안 됐다" "됐으면 이미 문자가 왔을 텐데 난 문자도 안 왔다" "재밌었다" "오류가 난 것 같다. 내 건 없다고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임애지가 해냈다…한국 여자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 ▶ "시청역 참사, 운전미숙 탓… 가속페달 최대 99% 밟아" ▶ 하마스 정치수장 하니예, 이란서 피살…"배후는 이스라엘" ▶ "삐약이 해냈다"…신유빈·임종훈, 韓탁구 12년만에 銅 온라인뉴스부 news@asia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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