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장관, 서해 고파도 해상 선박 전복에 "인명 구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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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선박 실종자 수색 작업
서울=연합뉴스 30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이 전복돼 해경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12.30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30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이 전복돼 해경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12.30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충남 서산시 고파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83t톤급 선박정화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해양경찰청 등에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또 야간 수색 시 수색자 안전에도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태안해양경찰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6시 26분께 서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고 직후 뒤집힌 선박 위에 올라와 있던 2명은 구조됐지만, 5명은 실종돼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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