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티몬 사태 우려 불식…"실제 피해금액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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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정수천 기자]
다날이 보유자산 현황을 공개하는 등 티몬 사태 피해 우려를 일축했다. 다날은 31일 공시한 티몬 보증금액은 실제 확정된 피해 금액이 아니며, 현금성 자산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문제 되지 않는다고 1일 밝혔다. 공시에 기재된 보증금액 200억 원은 최대 보증한도이며, 실질적인 규모는 파악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실제 금액이 확정되면, 티몬의 채권자인 IBK기업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백현숙 다날 대표는 “6월 말 기준 현금성 자산으로 약 1000억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또한 다날은 티몬·위메프와의 결제 거래 비중이 낮고, 현재 티몬·위메프 결제 환불·취소 접수창구도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관련기사] ☞ 다날엔터테인먼트, 나이스피앤아이 토큰증권 평가협의체 합류 ☞ 다날-다날핀테크-알케미페이, 글로벌 결제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 다날, 서울경제진흥원과 스타트업 육성…“기업 간 상생 생태계 구축” ☞ 다날, 다날핀테크ㆍ일본 재팬파킹메인터넌스와 MOU…페이코인 일본 실물결제 추진 ☞ 다날, 랭킹피쉬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V Summit 운영 파트너십 MOU [주요뉴스] ☞ ‘상장폐지 위기’ 셀리버리·파멥신…기사회생이냐 상폐냐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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