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4500원→2만9000원 뚝…백종원 더본, 또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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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사진=뉴스1 |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장 중 4%대 하락한다.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3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4.1% 하락한 2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2만9000원까지 내려 연중 최저가 기록을 깼다. 지난해 11월8일 기록한 최고가 6만4500원과 비교해서는 55% 내린 주가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더본코리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출시한 빽햄 선물세트를 정가 5만1900원에서 45% 할인한 2만8500원에 판매했는데, 소비자들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정가를 과도하게 높이고 할인하는 상술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백 대표는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박했다. 그는 "후발주자라 생산 비용이 크다", "부대찌개에 가깝게 만들어 국물에 끓이기 위해 양념이 더 들어갔다" 등의 해명을 내놨다. 그럼에도 소비자의 냉담한 반응은 이어지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 지난 2일 국민신문고에는 백 대표가 액화석유가스법을 위반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지난해 5월 백 대표의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 때문인데, 주방에서 LP가스통이 포착된 게 문제가 됐다. 현 규정상 가스통은 환기가 양호한 옥외에 둬야 한다.
더본코리아 개인 투자자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투자자1월 24일·자사 고객 기준의 100%가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26.96%, 평균 단가는 3만8355원이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과 유통사업, 호텔사업을 영위 중이다. 홈쇼핑, 편의점, 오프라인 등으로의 매출 채널 다각화를 시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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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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