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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뺀 연봉 3400만원 받고 싶다"…어디든 취업만 하면 다닌다는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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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2-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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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성과급 뺀 연봉 3400만원 받고 싶다quot;…어디든 취업만 하면 다닌다는 취준생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구직난이 이어지면서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목표 기업을 두기보다 어디든 합격하면 다니겠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신입 취준생 464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 목표’를 조사한 결과, 55.2%가 목표 기업 형태와 관련해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중소기업·스타트업15.1%, 중견기업12.1%, 공기업·공공기관8.4%, 대기업7.3%, 외국계 기업1.9% 등의 순이었다.

기업 형태와 무관하게 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빨리 취업해야 해서’55.1%·복수응답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길어지는 구직활동에 지쳐서’39.1%, ‘남들보다 스펙 등 강점이 부족해서’31.3%, ‘경기가 좋지 않아 채용이 줄어들어서’28.5%, ‘목표 기업에 들어가기 힘들 것 같아서’12.9%, ‘기업 형태보다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해서’10.5%, ‘일단 취업 후 이직할 계획이라서’10.5% 순이었다.

목표기업을 정한 취준생들208명의 경우, 기업을 고를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준 1위는 연봉24%이었다. 다음으로 워라밸 보장 여부14.4%, 복리후생13.9%, 개인 커리어 발전 가능성12%, 정년 보장 등 안정성10.6%, 조직문화 및 분위기9.6%, 근무지 위치6.3% 등을 기업 선택 기준으로 꼽았다.

전체 취준생들이 올해 목표로 하는 연봉은 성과급을 제외한 기본급 기준 평균 3394만원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는 25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36.2%, 3000만원 이상∼3500만원 미만30.8%, 35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17.2%, 4000만원 이상∼4500만원 미만6.9%, 45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4.1% 순이었다.

다만 전체 응답자 10명 중 4명37.3%은 목표 기업에 입사하더라도 이직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균 1.8년 근무 후 이직을 준비할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1년∼1년 6개월 미만19.7%, 2년 6개월∼3년 미만19.7%, 2년∼2년 6개월 미만15%, 6개월∼1년 미만13.3%, 1년 6개월∼2년 미만12.7%, 6개월 미만9.8%, 3년 이상9.8% 순으로, 90.2%가 3년 미만 근무 후 이직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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