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플랜트 구축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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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업 컨소시엄을 다음 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원청기업과 협력기업 컨소시엄 구성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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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개별 기업 단위로 지원하던 이 사업은 올해는 원청기업인 대·중견기업과 협력기업인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지원하는 구조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관련 예산은 41억6천8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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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희망 기업은 복수의 협력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선정된 컨소시엄은 공정개선, 설비교체, 설비 신·증설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선도 플랜트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1년간 최대 30억원까지 총사업비의 40%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www.knc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감찬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글로벌 산업 경쟁이 개별 기업 간 대결을 벗어나 공급망 간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탄소 산정·감축 등 우리 공급망의 탄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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