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BJ 중심의 별풍선 매출 고성장…SOOP, 저가 매수 추천-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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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삼성증권은 SOOP옛 아프리카TV이 2분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1일 평가했다. 별풍선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매출 성장세가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하반기 높은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저가 매수를 추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SOOP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했고 시장 기대치를 9% 웃돌았다"며 "상위 BJ들의 별풍선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며 플랫폼 매출이 27% 증가, 광고 매출도 자회사 CTTD의 매출 호조로 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3분기에는 유료 구독 모델 개편으로 구독 매출 기여도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트위치 유저 유입이 마무리된 만큼 향후 국내 유저 풀 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ARPPU과금 사용자당 평균 매출 상승을 통한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SOOP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6월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인 글로벌 SOOP은 현재 스트리밍 안정성을 높이며 현지 스트리머 풀을 늘리는 중"이라며 "하반기 내 유저 TTS, 실시간 번역 등 기능적 부분을 보완하고 연말부터 현지 게임 리그를 개최하는 등 플랫폼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견조한 이익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SOOP의 주가는 트래픽 감소 우려로 하락했다"며 "역사적 저점 밸류에이션주가 수준에 근접해있는데 현재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해 저가 매수를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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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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