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림동 44평 아파트가 4.8억? "여보, 이 집은 꼭 사야겠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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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유찰에 입찰가 4억8000만원까지 하락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이 12억원을 넘어서면서 수도권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전셋값과 분양가까지 치솟으면서 일부 실수요자들은 비교적 저렴하게 서울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 경매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3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 주공아파트 전용면적 113㎡은 지난달 감정가 6억원에 경매 시장에 나왔지만 유찰됐습니다. 오는 21일 2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으며 최저입찰가격은 감정가의 80%인 4억8000만원에 책정됐습니다. 삼성산 주공아파트는 2000년 8월에 준공된 9개동, 1482가구 대단지입니다. 경매 물건은 1층 전용면적 113㎡ 대형 평수로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2개, 발코니 2개 등을 갖췄습니다. 같은 평수 1층 아파트가 지난해 10월 6억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시세 대비 1억원 이상 저렴하게 나온 셈입니다.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부동산360’이 경매 물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방 4개와 욕실 2개를 갖춘 서울 대형평수 아파트가 4억원대에 경매로 나온 만큼 2차 매각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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