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 9일부터 추석선물 예약…"물량 늘리고 가격 낮춰"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백화점들, 9일부터 추석선물 예약…"물량 늘리고 가격 낮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8-04 06:01

본문

뉴스 기사
백화점들, 9일부터 추석선물 예약…quot;물량 늘리고 가격 낮춰quot;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백화점들이 오는 9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 예약을 받는다.

4일 백화점 3사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29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9∼25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9∼16일까지 각각 추석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예약판매 물량으로 5만여개 세트를 준비했다.

판매 품목은 농산, 축산, 수산, 와인 등 250여개에 이른다. 품목별 할인율을 보면 한우 5∼10%, 굴비 20%,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0% 등이다.

과일 선물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지정산지 셀렉트팜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축산 선물 세트는 프리미엄고급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신세계백화점 자체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를 기존 1등급에서 1 등급까지 확대해 선보인다.

SSG닷컴쓱닷컴 신세계백화점몰은 다음 달 6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온라인 전용 상품 수는 지난해 추석보다 20% 늘렸다. 신세계 강남점 스위트파크 인기 브랜드의 디저트 선물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 세트를 구매하려는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리고 온라인 전용 상품 종류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AKR20240802131300030_02_i.jpg

롯데백화점은 220여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다. 수요가 높은 축산과 수산 선물 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약 20%, 청과와 전통주는 약 15% 이상 각각 늘렸다.

축산과 수산 선물 세트는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1등급 한우 4가지 부위로 구성된 40만원대 한우 특선 스테이크 세트부터 10만원대 완도 활전복 행복 세트가 있다.

청과 선물 세트는 산지와 품종을 다변화했고, 건강 관리에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홍삼, 비타민, 발효식품 등의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오는 9∼25일 백화점 추석 선물 세트 사전 행사를 한다. 한우와 청과, 와인 등 인기 품목 1만5천여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프리미엄 선물 세트부터 실속형 상품까지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AKR20240802131300030_03_i.jpg

현대백화점은 220여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물량을 지난해보다 15%가량 늘렸다.

대표 상품은 등갈비, 불고기, 국거리로 구성된 현대특선 한우구이 죽竹 세트, 제주산 갈치2.4㎏로 구성된 제주 갈치 매梅 세트 등이 있다.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도 선물 세트를 예약 판매하며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상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 명절로 무더운 날씨에 선물 배송이 진행될 수 있어 냉장 배송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올림픽] 경기 직전 다친 여서정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올림픽] 단식 4위 신유빈 "더 오랜 기간, 묵묵하게 훈련하겠습니다"
기성용 성폭력 의혹 폭로자, 기성용측 변호사에 손배소 패소
강원 홍천강서 실종된 4세 아동 발견…치료 중
왜 여기 주차해…보행기로 차 망가뜨린 80대 할머니 벌금형
[올림픽] 김예지보다 쿨한 양지인…무심 사격으로 금메달 탕탕
IP캠에 담긴 사생활 180여건 무단유출…불법 음란사이트 유포
묻지마 폭행 피해자가 가해자로…길가던 아동 폭행 30대 집유
곰팡이 빵 먹고 배탈났는데…인터넷에 올리라는 업체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0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86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