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들 하루종일 동탄 롯데캐슬 얘기만"…역대급 줍줍 광풍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회사 사람들 하루종일 동탄 롯데캐슬 얘기만"…역대급 줍줍 광풍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7-29 18:50

본문

뉴스 기사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전 국민 무료 로또" "분위기는 이미 1000만대 1인 것 같네요" "지금 상황은 돈 안 놓고 돈 먹기 아닌가요"

동탄역 롯데캐슬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 홈페이지가 접속 지연되는 등 하루 동안 청약 열풍이 불었다. 급기야 청약 기간이 하루 연장되기까지 했다.

29일 시세 대비 최대 10억원 이상 저렴해 역대급 로또라고 불리는 동탄역 롯데캐슬과 래미안 원펜타스 호반써밋 목동 등의 핫한 단지들이 일제히 청약을 받으면서 이날 하루 동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극심한 접속지연에 시달렸다.

오후 6시 30분 현재도 200만명 가까이 대기중이며, 청약홈에 예상 대기시간은 200시간 가까이로 나타나고 있다.

동탄역 롯데캐슬 중 미계약 물량 1가구는 청약통자 보유 여부와 상관 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일단 넣고 보자는 심리가 폭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누리꾼은 "오늘 하루종일 회사 사람들 동탄 롯데캐슬 얘기밖에 안 한다"며 "다들 난리인데 대부분 접속도 못하고 있더라"고 한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전에도 서버 먹통된 적 있지만 이 정도 청약 폭주는 처음인 것 같다"며 "오죽하면 청약 신청 되면 로또 사라는 얘기도 있다"고 전했다.

e87697dfc98633.jpg 청약홈이 하루 종일 접속지연에 시달렸다. [사진=청약홈 캡쳐]

"이 정도 청약률이면 로또 당첨 되는 게 더 쉬울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부동산 사랑은 열기가 식지 않네요" "하루 더 기간 연장해서 경쟁률 300만대 1 나올 듯" "양심적으로 동탄 집값 떨어진다고 하던 사람들은 청약 넣지 맙시다" "6시간 동안 청약 시도 했는데 오류 때문에 실패해서 짜증난다" 등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저렇게 한 두개 나오는 로또 청약을 없애고 시세대로 팔고 차익은 입주민들에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청약홈은 29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받은 청약 접수 단지 10곳의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5시30분에서 오후 11시까지로 연장하고, 동탄역 롯데캐슬의 청약 접수는 하루 늘려 30일 오후 5시 30분까지 받기로 했다.

이번에 무순위로 나온 동탄역 롯데캐슬 미계약 1가구는 전용 84㎡로, 분양가가 4억8200만원이며, 계약금은 20%인 9640만원이다.

지난달 같은 단지 전용 84㎡가 14억5500만원에 거래돼 약 10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이며, 계약일은 8월 9일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관련기사]

▶ "동시접속자 110만명"…반포 원펜타스·동탄 롯데캐슬 청약 연장

▶ "고객님 앞에 3만3000명"…로또 청약에 청약홈 버벅

▶ 수퍼 청약 데이…반포·목동·동탄서 분양 릴레이

▶ 급발진 주장하던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신발서 엑셀 밟은 흔적 발견

▶ 이주빈, 얼굴이 너무 작아 뼈말라 인간 인줄…탄탄 복근 건강미녀 재질 [엔터포커싱]

▶ "두바이 초콜릿이 뭐길래"…탕후루 인기 대체

▶ 박슬기 갑질배우 폭로에 불똥…이지훈 "여러분 추측 빗나가"

▶ 코너 몰린 친윤 정점식…한동훈, 탕평 vs 실리 촉각

▶ 트럼프 바짝 추격하는 해리스…지지율 격차 좁혀

▶ "내가 여자가 아니라고?"…머스크 저격한 트랜스젠더 딸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02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25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