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구영배 "약간만 도와주면 정상화"…국회 밖에선 "구속하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큐텐 구영배 "약간만 도와주면 정상화"…국회 밖에선 "구속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7-30 14:50

본문

뉴스 기사
큐텐 구영배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이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에 출석한 30일 오후 국회 앞에서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 피해자들이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30일 “현재 비즈니스가 중단되면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개인 사재와 그룹 재원을 동원해도 위메프와 티몬의 수천억원대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얘기다.



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위메프·티몬 미정산 사태 현안 질의’에서 “약간만 도와주시면 회복하고 정상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5년간 제 모든 걸 걸고 비즈니스를 키우는 데만 집중했고 사익을 추구한 적 없다”면서 “시간을 주시면 티몬과 위메프를 구조조정 및 합병해서 정상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구 대표는 “그룹에 있는 자금이 최대 800억원이지만 바로 정산자금으로 쓸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대표.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정신병원 ‘다인실’ 손발 묶여 맞아죽은 다음날, 다른 환자 또 묶어

2단 찜기에 갇힌 한반도…35도 넘는 폭염이 온다

월 1000원…통신사 직원 가족이 쓴다는 요금제

프랑스 국기도 엉뚱한 곳에…파리올림픽, 이 정도면 ‘실수 금메달’

‘묶어둔 환자 사망’ 정신병원장은 양재웅…“사과 없더니 언론플레이”

‘기후대응’ 내세워 전국 14곳에 댐 만든다…환경단체 반발

검찰, ‘LH 5천억 입찰 담합’ 감리업체·심사위원 68명 기소

센강 2조 쏟아부었는데…남자 트라이애슬론 수질 악화로 연기

[영상] 고개 숙인 구영배 “자금동원 최대 800억…바로 투입 미지수”

‘신발에 액셀 자국’ 시청역 참사 운전자 “잘 모르겠다, 죄송”

한겨레>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에 힘을 더해주세요 [한겨레후원]
▶▶무료 구독하면 선물이 한가득!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추천 [확인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76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08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