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네이버페이·토스 이용자 결제액 선환불 시작
페이지 정보
본문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피해자들이 서울 강남구 티몬 신사옥에서 환불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겪는 티몬과 위메프 이용자들의 결제 금액을 핀테크 업체들이 환불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가 어제28일 오전 티메프 환불 요청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하루만인 오늘29일 오전 티메프 결제 취소가 완료된 소비자들의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어제 오전 10시 티메프 취소·환불 요청 접수를 개시했습니다. 결제·구매 내용을 캡처한 화면을 첨부하면 48시간 이내 처리해주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측은 약속한 48시간 안에 신속한 처리를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토스도 오늘 밤 9시 30분쯤부터 환불을 개시했습니다. 토스는 어제 새벽 1시 40분쯤 앱의 고객센터 전화·채팅 상담 등을 통해 티메프 결제건 선환불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한류경 기자han.ryukyoung@jtbc.co.kr [핫클릭] ▶ 제보공작 의혹에 답한다…"채상병 사건 끝까지 취재" ▶ "이런 XX들!" 필리버스터장 욕설에 헉…그러나 잠잠? ▶ 위험천만 2치기 질주…기자가 쫓아가 이유 물었더니 ▶ 주택 화재로 외할머니·손자 참변…온 마을이 참담 ▶ "태국인 트젠에게 맞았다"…홍대 길거리서 난투극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포스코, 필리핀에 구형 근무복 3만벌 기부···여성 가장들 자립 돕는다 24.07.30
- 다음글제대로 대박 났다…2030 여성들 푹 빠진 車 뭐길래 24.07.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