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구영배 "AK몰도 정산 어려울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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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큐텐 대표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구영배 큐텐 대표가 AK몰도 정산이 어려워질 가능성을 시인했다.
구 대표는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티몬·위메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파크커머스나 AK몰도 피해 발생 상황”이라며 “이럴 때 판매자나 소비자들에게 경고해서 대비하게 해야 하는데 조치를 하고 있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시장관리 측면에서 조금 더 적절한 규제 수단을 갖고 시장에 알리기 전 단계에서 조정하는 게 합리적일 듯 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관련기사 고개 숙인 공정위, 예산 뒤지는 농림·해수...티메프 폭탄에 분주해진 세종 청사 티메프 뒤통수에 발칵…정부, 당혹감 속 새판 짜기 검토 한기정 공정위원장 "정산대금 유용 생각 못 해…제도적 미비점 있었다" 금융노조 "티메프 사태, 직무유기가 낳은 금융참사…당국, 소비자보호 소홀" 여야 티메프 사태 방치한 금융당국 질타···이복현 "행위 규제 검토" ★추천기사 "접속 대기자만 240만명" 청약홈 마비에... 한국부동산원 "오늘 오후 11시까지 연장" [인구절벽 뉴노멀] 783만명 나혼자 산다…36.4%는 60세 이상 노인 尹 "금투세 폐지, 상속세 자녀공제는 5000만원-gt;5억원 확대" [전문] 구영배 큐텐 대표, 경영상 책임 통감한다면서…"한 번 더 도전 기회 얻고 싶다"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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