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미만도 20개월치 월급 준다"…희망퇴직에 500명 몰린 이 회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1년차 미만도 20개월치 월급 준다"…희망퇴직에 500명 몰린 이 회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1-12 08:52

본문

지난 28일부터 2주간 희망퇴직 접수

오는 15일까지 최종 승인 대상자 통보


엔씨소프트 직원 500명 이상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판교 Ramp;D센터. 뉴시스엔씨소프트 제공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 동안 게임 개발 및 지원 직군의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근속기간 1년차 미만부터 15년차 이상 직원까지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30개월치 위로금을 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1년차 미만은 20개월치 △1~3년은 22개월치 △3~6년은 24개월치 △6~10년은 26개월치 △10~15년은 28개월치 △15년 이상은 30개월치 위로금을 지급한다.

엔씨의 희망퇴직 프로그램 시행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권고사직은 개발 지원 조직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엔 개발 직군까지 확대했다.

다만 지난해 인사고과 최우수 직원들과 이번에 분사하는 조직의 직원들은 희망퇴직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는 엔씨큐에이, 엔씨아이디에스에 이어 TL, LLL, 택탄TACTAN 등 게임 개발 조직 3곳,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조직 1곳 등 총 4곳을 물적 분할하기로 했다.

엔씨는 오는 1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자의 승인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상반기 기준 엔씨 직원 수는 4886명기간제 근로자 124명 포함이다. 최종적으로 엔씨 직원 수를 3000명대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이홍기, 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2
어제
1,846
최대
3,806
전체
773,45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