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최고 영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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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376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8% 신장
중동·북아프리카 신장 주도
전년 동기 대비 7.8% 신장
중동·북아프리카 신장 주도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최고 영업실적으로 기록했다.
바디텍메드는 11일 올해 3분기 매출액 376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전 분기 대비 3.7% 각각 증가했다.
특히 중동 및 북아프리카 3분기 매출은 101억원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라크, 리비아, 이집트, 시리아가 해당지역 성장을 주도했다. 이라크의 경우 전체 현장진단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주요 진단 영역 중 심혈관과 호르몬, 당뇨 등 비감염성 질환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비타민D 진단 제품은 2016년 출시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이번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소형 진단기기를 기반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며 “연말부터 중국 내 만성질환 모니터링 진단 제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인데다 글로벌 유통사와 OEM 계약을 통한 동물용 진단시장 진입도 가시화되고 있어 매출 신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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