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역세권에 이수역 헤리드 공급 > 경제기사 | economics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인 ‘이수역 헤리드’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공급된다.

이수역 헤리드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대부분이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총가구 중 8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8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곳은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돼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다. 이수역을 이용해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다. 또 인근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삼일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도 좋다.

인근에는 삼일공원이 있고, 서울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인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위치해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도 유리하다. 반포와 방배를 모두 접한 입지여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서울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이마트 등 강남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사업이 진행돼 주변 단지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돼 입주 시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 간 거리로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또 면적과 타입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 높은 특화 요소가 더해져 우수한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과 시니어존, 작은 도서관, 세대별 창고 등 입주민 만족도를 높여줄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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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기자 jh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