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담함 배제 법안 통과 기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중기중앙회,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담함 배제 법안 통과 기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7-31 17:35

본문

뉴스 기사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민생안정·노사화합을 위해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진선희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quot;담함 배제 법안 통과 기대quot;

우원식 국회의장왼쪽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다양한 사회 갈등과 국회가 정쟁하는 모습에 많은 국민과 중소기업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통하기 위해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21대 국회의 성과를 언급하며 “납품대금 연동제가 단 한 명의 반대 없이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된 점은 중소기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합의’ 차원에서도 매우 큰 성과였다”면서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담합 배제 법안이 폐기된 것은 아쉽지만, 22대 국회에서도 법안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 국회의장에게 “지금 중소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주52시간제, 최저임금까지 3대 노동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경제문제만큼은 정쟁하지 말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국회 상황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경제 문제만큼은 정쟁을 미뤄두고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우 의장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를 거론하며 "시급한 민생 현안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국회에서 중소기업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야 협력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답했다.


우 의장은 또 "국회가 사회경제적 대화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한다. 노동·환경·산업 전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이해와 원·하청 관계 등 관련 노사관계를 반영해야 한다"며 "그것이 새로운 대화의 미래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등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약자들을 위해 교섭권 문제를 중심의제로 다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민 일자리의 83%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을 살리고 키우는 것이 대한민국의 기업과 일자리를 살리는 원천"이라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상생의 협력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관련기사]
"아내의 남친과 일주일 살았어요"…기이한 동거 공개한 부부
"내가 한국남자에 집착하다니" …잘생김으로 주목받는 韓선수
감기로 착각, 백신도 없는데…10년 만에 대유행 난리난 이 병
구독자 3억 세계 1위 유튜버 조작 논란…전 직원 "사기꾼이다" 폭로
노예로 잡혔을 때 입었다는 레아공주 황금 비키니…역대급 경매가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파리올림픽, 메달보다 빛나는 열정의 무대 모아보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6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9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