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62시간·대기자 44만명"…청약 홈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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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캡처]
당첨만 되면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 광풍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9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는 접속 불능 상태다. 홈페이지 팝업창에는 대기자 44만명이상, 예상 대기시간은 62시간 이상등의 내용이 안내되고 있다. 이날 올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손꼽히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를 비롯해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 목동,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등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는 단지들이 같은 날 청약 접수를 하면서 접속자가 폭주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당첨 시 20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래미안 원펜타스는 이날 특별공급을 필두로 일반 분양 접수를 시작했으며 동탄역 롯데캐슬은 이날부터 소위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실제 대기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이고 오후가 되면 해소 될 것"이라며 "가급적 오후에 접속하면 빠른 접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관련기사 "대기 62시간·대기자 44만명"…청약 홈페이지 마비됐다 [르포] 2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가보니... "후분양 청약, 자금계획 철저해야" 펄펄 끓는 청약 열기…이달 수도권 1순위 경쟁률 역대 2위 금호건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무순위 2가구에 8만4000여명 청약 ★추천기사 "순익 증가율 뛰어넘는 보조금" 中 배터리왕 CATL 2Q 실적 점검 [파리올림픽 2024] 여자 양궁 역사적인 10연패...금메달 또 쏜 신궁들 [변곡점 맞은 韓 유통기업] ①5대 그룹 탈환 나선 롯데...주력사업 교체에 사활 [파리올림픽 2024] 24시간 사이 금메달 우수수...펜싱·사격·양궁 전투민족 또 증명한 韓 "슈퍼사이클 주도권 잡자"...삼성·SK하닉, AI 메모리 캐파 확장에 수십조 투자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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