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스전 주관사선정 입찰소식에…한국가스공사 주가 13% 급등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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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株도 강세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음달 말 해외 IB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29일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전장보다 5150원13.22% 오른 4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7.46%까지도 올랐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0일 6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지난주 3만8000원대까지 내리면서 최근 약세를 이어갔다. 포스코인터내셔널4.0%, GS글로벌0.97%을 비롯해 한선엔지니어링상한가, 화성밸브16.36%, 동양철관9.72%, 디케이락6.49% 등 강관 관련 종목도 상승했다. 실제 석유 시추와 관련 없지만 대왕고래 테마주로 묶였던 아스팔트 제조업체 한국석유6.01%를 비롯해 흥구석유7.81%, 한국ANKOR유전2.22% 등도 올랐다. 한국석유는 지난달 5일 2만8천1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면서 최근 1만6000원대에 머물러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실제로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투자하려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이 있는 주관사들이 있어야 한다"며 IB 대상 주관사 선정 입찰 계획을 밝혔다. 현재 석유공사는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인 아람코와 이탈리아 석유 회사 에니 등을 상대로 투자 설명회가 진행된다는 한 언론 보도에 동해 가스전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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