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2760선 회복[마감시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2760선 회복[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07-29 16:23

본문

뉴스 기사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2760선 회복[마감시황]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731.90보다 33.63포인트1.23% 오른 2765.53에 장을 마감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7.56보다 10.43포인트1.31% 상승한 807.99에 거래를 종료했다. 2024.07.2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외국인·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29일 코스피·코스닥이 1%대 동반 상승했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물가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고, 7월 깜짝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며 금융 등 수혜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31.90보다 33.63포인트1.23% 오른 2765.53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4486억원을, 기관은 76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84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한 것은 지난 23일 이후 4거래일만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17%가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아람코 등 글로벌 메이저 석유가스 기업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대왕고래 투자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국가스공사 등 관련 주가가 급등했다.

의약품2.92%, 운수장비2.63%, 증권2.53%, 금융1.80%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다만 섬유의복-1.80%, 기계-0.23%는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37%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현대차4.93%, 신한지주4.66%, 셀트리온4.50%, KB금융3.30%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SDI-1.03%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7.56보다 10.43포인트1.31% 상승한 807.99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이 1037억원, 기관이 462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1451억원을 팔아치웠다.

실리콘투는 9.16% 올랐고, 리가켐바이오7.42%, 알테오젠5.29%, 휴젤5.03%, 삼천당제약4.01% 등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41% 상승 마감했다. HLB-2.53%, 엔켐-2.11%는 내렸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코스피는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금융주, 호실적의 산업재에 더해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며 마감했다"며 "코스닥 역시 저가매수세와 호실적 전망에 800선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발 대형 이벤트들을 치르면서 변동성을 겪겠으나, 그 과정에서도 주가 회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주말 중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공식적인 해리스 지지로, 트럼프 대 해리스라는 대선 국면이 고조되고 있지만, 증시에서는 향후 주가 방향성의 결정 변수 역할을 하게 되는 매크로 및 실적 이벤트에 주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1일부터 순차적으로 MS, 메타, 애플, 아마존 등 M7 실적이 나올 예정"이라며 "알파벳 실적 발표 후 자본적지출CAPEX 투자 과잉에 따른 수익성 문제가 수면위로 부상하면서, M7을 넘어 전반적인 국내외 반도체 등 테크주들이 주가 급락을 경험했던 만큼 실적 이벤트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시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정아 "아들 자폐·지적장애 완치"
◇ 샤이니 온유 "목 수술로 6개월 말 못 했었다"
◇ 손연재, 아들 안고 갤러리 나들이…요정 미모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윤종신·전미라 딸, 중3인데 키 169㎝…눈길 확
◇ 나나, 과감 노출패션…다 못 지운 전신 타투
◇ 민경훈 11월 결혼…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 김현태 아나 "전처 다단계로 이혼…집·차 다 줘"
◇ 김새롬 "연예인 선배가 손찌검"
◇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입장 밝혔다
◇ 박슬기, 이지훈 갑질배우 의혹에 "좋아하는 오라버니"
◇ 곽정희, 이혼 이유 "전남편 6년간 돈 안 벌어"
◇ "월급 992만원"…이준석, 동탄 집 최초 공개
◇ 정가은, 男배우 엉덩이 만지며 "손이 호강" 성희롱
◇ 고현정, 前남편 회사제품 먹고…"너무 맛있는데?"
◇ "한국 선수단을 北으로 소개"…IOC, SNS서 사과
◇ "술만 마시면 싱크대에 소변…남편 술버릇 어쩌죠"
◇ 시각장애 4급 송승환 "형체만 보여, 아내 심청이 노릇"
◇ 유아인 "30대 남성 성폭행 사실무근…추측 말라"
◇ 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입대 "아빠 울지마"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9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8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