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깐깐한 패밀리카 르노 그랑콜레오스, 가족의 행복한 경험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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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1개 최첨단 주행보조 기능…openR 파노라마 독보적 멀티미디어 시스템 제공
프라임경제 국내 소비자들은 결혼 후 가정을 구성했을 때 자동차 구입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리고 이들의 고려사항은 부부와 어린 자녀가 탑승하고 그에 필요한 소량의 짐을 실을 수 있어야한다. 그럴 때 가장 선호되는 차급은 패밀리카라는 타이틀을 놓고 가장 치열한 격전지인 중형 SUV가 꼽힌다.
패밀리카 구입 시 ①우리 가족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하고 ②공간도 넉넉해야 하며 ③감당 가능한 유지비를 위한 효율적인 연비와 ④가족의 즐거운 탑승을 위한 인포테인먼트 총 네 가지의 깐깐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네 가지 필수요소를 잘 갖춘 패밀리카는 비로소 가족의 행복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 2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출시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이하 그랑콜레오스는 네 가지 패밀리카의 덕목을 모두 갖췄다.
먼저 그랑콜레오스의 모든 트림에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 등의 업그레이드된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그랑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보조 기능ADAS을 제공한다. 특히 레벨2 수준의 주행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ctive Driver Assist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주행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자동 차로변경 보조 및 회피 조향 보조 △전방 교차 충돌 경고 △전,후방 차량 대응 차선이탈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경보 및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사각지대 경보 △차로 내 편향주행 등의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도 전 트림 기본이다.
또 그랑콜레오스에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총 24개 적용했으며, 그 비율은 18%에 이르러 매우 튼튼하다. HPF는 고온으로 가열한 강판을 프레스에서 성형하는 동시에 급속 냉각해 일반 강판보다 2~3배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특징이 있다.
그랑콜레오스는 이런 초고강도 부품을 충분히 사용함으로써 충돌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강화한 구조로 진동과 소음을 줄여 더욱 편안하고 정숙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 중심의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4780㎜의 차체 길이에 동급 경쟁모델 대비 가장 긴 2820㎜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320㎜의 무릎 공간을 확보해 성인 남성이 뒷좌석에 앉아도 불편함 없이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다.
뒷좌석 시트는 60/40 분할이 가능해 수동으로 각도를 2단계 조절28도 및 33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탑승자는 자신의 체형 등에 맞춰 편안한 자세로 장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랑콜레오스의 시스템 최고출력은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245마력ps이다. 동시에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도 공인 복합연비 15.7㎞/ℓ테크노 트림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효율을 발휘한다.
무엇보다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그랑콜레오스는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상시 전기모드로 시동을 걸고 출발할 수도 있어 전기차 같은 빠른 응답성과 반응성, 부드러운 변속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운전석부터 동승석을 아우르는 범위의 12.3인치 스크린 3개로 구성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12.3인치 TFT 클러스터와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12.3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운전자 및 동승객에게 독보적인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트리밍 플랫폼 스크린히츠 TV를 통한 시네마 OTT 서비스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한 웨일 브라우저를 탑재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이용은 물론, 정보 및 뉴스 검색도 가능하게 했다. 동승석에서는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깐깐한 조건의 패밀리카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인 그랑콜레오스가 본격적으로 고객인도가 시작된 가운데, 가족 구성원의 안전과 탑승 경험까지 고려한 그랑콜레오스가 패밀리카 시장에 몰고 올 새로운 물결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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